아기가 침대에서 한번 떨어진 후로 바로 침대 포기했구요. 바닥에 아기 폴더매트깔고 자다가 허리가 아프기 시작해서 구매했습니다. 진짜 온라인에서 유명한건 다 꼼꼼히 확인했는데 스프링매트는 너무 높고 라텍스는 너무 푹신해서 허리가 아픈 저는 안되더라구요. 고민고민하다 노원에 방문해서 직접 눈으로 보고 결정했습니다. 이 높이면 넘어져도 아기도 안다치고 저도 허리 안아프겠다 싶어서 주문했어요. 접히는 부분때문에 신랑은 손사레를 쳤지만 결국 사서 써보니 절.대. 고민될 부분이 아니네요. 저는 안방에 라지킹 침대라 매트리스까지 깔면 침대에서 내려올때마다 매트리스를 밟아야 한다는 점이 별로였거든요..그리고 얼마전에 발도 접질러서 일상생활중에 계속 펼쳐져있는 매트리스는 위험하기도 했구요. 안쓸땐 싹 접어서 밀어놓으니 공간도 여유있고 접히는 부분이 베긴다거나 딱하 느껴지질 않아서 편합니다. 애기가 이제 돌인데 매트리스도 혼자 기어서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는 높이라 딱이예요. 독립스프링이라 옆에 나란히 누워도 애도 안깨구요. 좀 더 크게 되면 아기방에 넣어주고 혼자 쓸 수 있게 해주려구요. 강추드립니다!!!
(2022-11-01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